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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 기록 (진행 중)

구글 클라우드 가방을 향한 첫 발걸음

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 1주차 기록 - 첫번째 강의 "Introduction to Generative AI". 한국어 자막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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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 1주차 기록 -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은 개발자분들이 온라인으로 Google Cloud 에 대해 자가 학습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구글 커뮤니티 매니저 권나현님의 링크드인 포스팅을 통해 '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다. 가방 및 스텐 머그와 같은 풍성한 Swag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지만, AI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자료를 접할 기회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나 뿐만 아니라 주변에 AI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생각나서 하나 둘 링크를 보내줬다.

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 1주차 기록 - 고급 과정까지 수강하면 받을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백팩

흔쾌히 4명의 친구가 함께 신청해주었고, 그나마 이런 것에 가장 익숙한 내가 스터디 장 역할을 하여 마감일까지 열심히 수강해볼 예정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내용의 효용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평소에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알고 있던 그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길 바란다. 나의 목표는 모두 구글 클라우드 가방을 습득하는 것!

아래 첨부된 Learning Path는 수강 전/후 기대했던 점과 실제 수강 후기를 기록할 예정이니, 관심이 생긴다면 수강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수료에 따른 스터디잼 Swag이나 실습 과정에 쓸 크레딧은 못 받을 듯...)

1주 차 - 학습용 크레딧 부여 + Beginner: Introduction to Generative AI Learning Path

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 1주차 기록 - Getting Started with Google Cloud Learning Path

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 1주차 기록 - Beginner: Introduction to Generative AI Learning Path

수강 전 생각

2024년 4월, Google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Build with AI' 커뮤니티 행사를 위한 코드랩을 준비하면서 구글의 교육 자료로 Gen AI에 대해 짧고 굵게 배울 수 있었다. 일을 시작하면서 어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지 오래 되었었는데, 그런 체계적인 개념 습득을 기대한다.

수강 후기

교육은 3개의 개론 영상 시청, Google Cloud 플랫폼을 통한 실습, 마지막으로 Responsible AI 적용에 대한 자세한 영상 시청이었다.

첫 영상 3개에서는 생성형 AI, LLM, Responsible AI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으며, 시청 후 영상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어야했다. (사실 영상을 보지 않았어도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본격적인 학습에서 쓰일 개념들에 대해 적절한 수준의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모든 영상에는 한글 자막이 제공되어 편하게 시청할 수 있었다.

Google Cloud 플랫폼을 통한 실습은 굉장히 잘 구축 되어있다. 임시 계정/비밀번호를 발급해주어 복잡한 절차 없이 바로 Google Cloud의 Vertex AI Studio에 접근할 수 있었다. 또한 콘솔 화면이 낯설 수 있지만, 각 과정에 대한 충분한 스크린샷과 가이드가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래 캡쳐와 같이 각 과정을 수행할 때마다 올바르게 수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2024 구글 클라우드 스터디잼 AI 통합반 1주차 기록 - 내 진행 상황 확인하기

실습은 캡쳐에서 볼 수 있듯이, 타이머가 있다. 보통 1시간, 1시간 30분으로 책정되어있는데, 임시 계정 리소스를 계속 줄 수 없어서 한도를 정해둔 느낌이고, 실습 자체는 30분 내외로 끝나며 그마저도 쥬피터 노트북의 코드를 가이드와 함께 수정하며 순차 실행하면 되는 것이었다. 그 과정에서 Cloud Shell, Cloud Storage 등 Google Cloud 도구에 대한 자연스러운 온보딩(?)도 할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는 책임감 있는 AI 에 대한 약 2시간 분량의 강의였다. 분량이 상당히 긴데, AI를 활용 하고 개발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듣다보면... 차별, 편향, 불공정 등을 하면 안된다는 명목하에 너무 착한 AI(?)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AI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이 크다보니 단순히 AI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어떤 윤리적인 가이드, 대원칙을 정해 가치 판단 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든다.